1'전설의 시작'…NBA 코비 데뷔전 유니폼, 경매 100억원에 낙찰
2020년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 데뷔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서 700만 달러(약 100억원)에 낙찰됐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코비가 신인이던 1996~97시즌 7경기에 출전했을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소더비 경매에서 700만 달러에 팔렸다.
해당 유니폼은 코비 사망 전인 2012년 경매에서 11만5242달러(약 1억6500만원)에 거래됐는데, 13년 만에 가격이 무려 60배 이상 치솟았다. 이번 경매가는 코비 관련 수집품 중 역